김혜연 “셋째 낳고자 한낮에 모텔서 거사, ♥남편이 짐승이냐고”(가보자고)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애넷맘인 가수 김혜연이 난임을 극복하고 다산의 여왕이 된 비결을 공개했다.
3월 23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 7회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김혜연의 집에 초대받았다.
이날 김혜연은 본인이 네 아이나 출산한 가요계 대표 다산의 여왕이지만 한때는 6년이나 난임을 겪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첫째 둘째는 한방에 생겼는데 (셋째는) 아예 임신이 안 됐다"고.
셋째를 갖기 위해 난임 치료도 받았다는 김혜연은 "심지어 선생님이 배란 난포 터지는 시간까지 알려줬다"며 이에 맞춰 거사를 치렀으나 임신이 안 됐다고 토로했다.
혼자 남자인 안정환은 "내가 아줌마가 됐나 보다. 내 앞에서 이런 얘기를"라며 민망해했지만 김혜연은 두 아이 아빠지 않나며 얘기를 이어갔다. 김혜연은 "병원에서 진짜로 4시 됐는데 남편 어디있냐더라. '일하고 있다'고 하니 '남편을 빨리 불러내라'고, '지금 거사를 하라'더라. 낮 4시에. 어디서 하냐. 집에 이미 딸도 있고 시어머니도 계신데"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 전화했는데 (남편이) '이 사람아 우리가 짐승도 아닌데'(라고 했다). 제가 너무 힘들고 간절한 거 알고 불륜도 아닌데 모자 쓰고 숙박업소(모텔)에 갔다. 거사를 했는데 안 됐다. 힘든 시간을 지나 마지막으로 '인공수정을 해보자'고 하고 테스트를 했는데 두 줄이 나온 거다. 6년 만에 자연임신됐다"고 자랑했다.
한편 히트곡 '뱀이다(참아주세요)'를 부른 가수 김혜연은 지난 2000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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