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길 왜?' 선 넘은 관광객…군중 몰려와 '퍽퍽'

2025. 3. 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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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는 불안한 치안 상황을 참다못한 주민들이 정당한 사법절차 없이 범죄자에게 사적 제재를 가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38살로 확인된 이 남자는 독일 국적의 관광객으로 엘카스티요 피라미드의 계단을 올라 꼭대기에 있는 옛 종교의식 거행 제단까지 닿았고 곧바로 내려왔습니다.

이 관광객이 함부로 누빈 엘카스티요의 피라미드는 구조물 보호와 역사적 가치 훼손 방지를 위해 2008년부터 등반이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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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는 불안한 치안 상황을 참다못한 주민들이 정당한 사법절차 없이 범죄자에게 사적 제재를 가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선 넘은 관광객을 직접 응징했다고 하네요.

한 남자가 멕시코 유카탄주에 위치한 마야 문명 유적을 오르고 있습니다.

38살로 확인된 이 남자는 독일 국적의 관광객으로 엘카스티요 피라미드의 계단을 올라 꼭대기에 있는 옛 종교의식 거행 제단까지 닿았고 곧바로 내려왔습니다.

문제는 이런 등반이 불법이라는 건데, 이 광경을 지켜본 군중들이 관리 요원과 경찰관의 손에 붙들린 관광객에게 무차별로 주먹질을 했다고 하네요.

상처를 입고 피까지 흘린 관광객은 치료를 받고서 당국에 구금됐습니다.

이 관광객이 함부로 누빈 엘카스티요의 피라미드는 구조물 보호와 역사적 가치 훼손 방지를 위해 2008년부터 등반이 금지돼 있습니다.

(화면 출처 : 페이스북 MVSNoticias, Sipse Noticias, 인스타그 램 tmz_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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