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동 야산서 불…40분 만에 꺼져

김예은 2025. 3. 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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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오늘(21일) 오후 2시 10분쯤 대전시 동구 오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진화헬기 1대와 차량 2대, 인력 40명을 투입해 40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피해 규모를 조사중인 산림당국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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