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부동산 대박났다..."김포 아파트 3채, 몇배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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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일화를 언급했다.
빽가는 "부동산에서 '여기 미분양이 몇개 있다'면서 대출이 80~90% 나올 떄니까 사라고 하더라. 아무 생각 없이 샀는데 2년 뒤에 아파트랑 역이 들어왔다. 이후 집을 팔려고 보니 몇 배나 올랐더라. 이후에 (부동산) 이모님이 추천을 해준 집을 또 샀는데, 그 집까지 올랐다. 당시 제가 집을 3채를 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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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코요태 빽가가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일화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남호연, 김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하던 뻑가는 우연한 기회에 시세차익을 맛 본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저희 이사님이 2010년 즈음 갑자기 김포로 이사를 가신다고 했다. 제가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으니까 집을 좀 봐달라고 한거다"라며 "그래서 김포에 갔는데 아무것도 없고 논밭에 아파트만 있었다. 그런데 새 아파트라 너무 좋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30만원 정도에 40평대 아파트였다. 이사님이 '너도 이사를 와라. 어차피 사무실로 여기로 올 거다'라고 하셔서 이사를 갔다. 그런데 정작 이사님은 안오시고, 저만 이사를 하게 됐다. 얼떨결에 혼자 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빽가는 "부동산에서 '여기 미분양이 몇개 있다'면서 대출이 80~90% 나올 떄니까 사라고 하더라. 아무 생각 없이 샀는데 2년 뒤에 아파트랑 역이 들어왔다. 이후 집을 팔려고 보니 몇 배나 올랐더라. 이후에 (부동산) 이모님이 추천을 해준 집을 또 샀는데, 그 집까지 올랐다. 당시 제가 집을 3채를 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빽가는 과거 집 3채를 판 돈을 지인에게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한 적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 예능에 출연한 그는 "김포 신도시 땅값이 저렴해 집을 3채 사놨다. 집값이 7~8년 만에 크게 뛰었는데 주식하던 친한 형이 원금 보장을 해준다며 돈을 불려주겠다고 했다. 그 형이 돈을 받은 뒤로 연락을 안 받았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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