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이후 생활고에 막노동…'힙통령' 장문복, 깜짝 근황

배효진 2025. 3. 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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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이후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가수 장문복이 건강해진 근황을 알렸다.

장문복은 지난 25일 개인 계정을 통해 장문의 편지와 훈련소 수료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문복은 군복을 입고 늠름하게 경례했다.

장문복은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안타까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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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사생활 논란 이후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가수 장문복이 건강해진 근황을 알렸다.

장문복은 지난 25일 개인 계정을 통해 장문의 편지와 훈련소 수료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문복은 군복을 입고 늠름하게 경례했다. 그는 "지난 5주간의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전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료식 당일 훈련병 대표로 소감문을 낭독했다는 그는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칠지는 모르지만 다치지 않고 건강히 군 생활을 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어 "노래도 부르고 싶고 만들고 싶고 예능도 하고 싶은 마음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아가고 있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장문복은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안타까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23년 해당 채널에서 생계를 위해 다수의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다며 "사는 집이 화장실 주방 다 합쳐서 4평 남짓 됐다. 13년을 넘게 살았다. 공사판, 택배 일 등 안 해본 일이 없다. 항상 몸에는 상처가 났고 먹고 힘을 쓰는 방법을 모르니까 더 힘들었다. 씻지도 못하고 부엌에서 쓰러져서 엎드려 자곤 했다"고 생활고를 고백했다.

장문복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해 독특한 랩을 선보이며 '힙통령'으로 처음 대중 앞에 섰다. 지난 2017년에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2년 후인 지난 2019년 래퍼 아웃사이더가 대표로 있는 오앤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그룹 '리미트리스'로 활동했다.

그러나 그의 가수 활동은 오래가지 못했다. 지난 2020년 2월 장문복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장문복의 잦은 용돈 및 관계 요구에 시달렸다"고 폭로한 것. A씨는 "장문복 휴대전화에서 다른 여자들과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장문복은 "선은 넘지 말았어야지"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Mnet '슈퍼스타K2', 장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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