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예측] '투헬 체제' 출범전, 웸블리에서 완승 예고 3월22일(토) 04:45 월드컵예선 잉글랜드 vs 알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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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이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첫 경기에서 알바니아를 상대한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의 본격적인 출범전이 될 이번 경기는 잉글랜드가 홈에서 우세한 전력을 바탕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2021년 월드컵 예선 당시 잉글랜드는 홈과 원정에서 각각 0-2, 5-0으로 알바니아를 제압한 바 있으며, 최근 A매치 6경기 중 5경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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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경기분석실) 잉글랜드 대표팀이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첫 경기에서 알바니아를 상대한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의 본격적인 출범전이 될 이번 경기는 잉글랜드가 홈에서 우세한 전력을 바탕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전 감독 체제에서 한때 주전에서 멀어졌던 조던 헨더슨, 리스 제임스, 마커스 래시포드 등이 투헬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대표팀에 복귀했다. 특히 리스 제임스는 지난 맞대결에서도 해리 매과이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알바니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소집에서 눈길을 끈 대목은 장신 수비수 댄 번의 발탁. 이는 투헬 감독이 알바니아의 밀집 수비를 상대로 제공권과 피지컬 우위를 적극 활용하려는 의도를 드러낸다.
2021년 월드컵 예선 당시 잉글랜드는 홈과 원정에서 각각 0-2, 5-0으로 알바니아를 제압한 바 있으며, 최근 A매치 6경기 중 5경기에서 승리했다. 특히 직전 아일랜드전에서는 5-0 대승을 거두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알바니아는 직전 경기에서 우크라이나에 1-2로 패배하며 수비 불안과 마무리 부족이라는 숙제를 안은 채 웸블리 원정길에 오른다. 다만, 첼시 소속 공격수 아르만도 브로야가 부상 복귀 후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알바니아의 실비뉴 감독은 브로야를 활용한 역습 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알바니아는 유로 2024에서 이탈리아(1-2 패), 크로아티아(2-2 무), 스페인(0-1 패) 등 강호들을 상대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끈기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도 수비 라인을 깊게 내리고 빠른 역습을 노리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월드컵 예선에서는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달리고 있다. 반면 알바니아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다소 불안한 모습이다. 특히 최근 맞대결 5경기에서 잉글랜드는 모두 승리를 거두며 완벽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전 포지션에서 알바니아보다 우위에 있으며, 홈 이점까지 더해져 승리는 물론 두 골 차 이상의 격차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양 팀의 득점력을 고려할 때 클린시트 승리도 예상된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새로운 잉글랜드 대표팀이 첫 시험대에 오른다. 강력한 스쿼드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잉글랜드는 웸블리에서 알바니아를 상대로 기분 좋은 출발을 기대할 수 있다. 알바니아가 수비적으로 버티며 저항할 수는 있겠지만, 전력 차이는 명확하며 잉글랜드의 2-0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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