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하나로 뭉친다!…‘직관’팬, ‘집관’팬에 현장 분위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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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고 싶은 야구팬은 ▲네이버 앱의 마이플레이스 페이지 ▲네이버 블로그 앱 ▲네이버 TV 앱에서 '클립 만들기'를 통해 30~90초 영상을 해시태그 '#직관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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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2025 프로야구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설레는 마음도 잠시, 티켓팅에 실패한 아쉬운 목소리가 높다. 네이버가 그 노여움을 조금이나마 가라앉힐 서비스로 야구팬들의 마음을 달랜다.
네이버는 KBO 10개 구단과 파트너십을 각각 체결, ‘직관’과 ‘집관’의 연결고리로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공유할 계획이다.
네이버 스포츠는 올 시즌 모든 경기를 ‘직관챌리지’로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한 야구팬들에게 선수들의 역동적인 플레이와 팬들의 응원전 등 현장의 생생함을 네이버 클립을 통해 전달한다.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고 싶은 야구팬은 ▲네이버 앱의 마이플레이스 페이지 ▲네이버 블로그 앱 ▲네이버 TV 앱에서 ‘클립 만들기’를 통해 30~90초 영상을 해시태그 ‘#직관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직관챌린지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구단별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12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10개 구단의 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협업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회사 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직관챌린지 영상을 즐긴 이용자가 네이버 예약과 네이버페이를 통해 구매한 경기 티켓을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인 네이버페이 월렛에 NFT(대체불가능토큰) 형태로 보관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벤트에 참여 가능한 기능과 디지털 트윈 및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스타디움 구현 등 팬들에게 새로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네이버 스포츠 주건범 리더는 “KBO의 10개 구단과 네이버 스포츠가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으며 더 많은 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야구팬들이 네이버에서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그 경험이 다시 경기 현장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네이버 스포츠가 되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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