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터커와 두 번째 10일 계약 체결 ... 동행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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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이 필요한 뉴욕 닉스가 경험을 좀 더 유지한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P.J. 터커(포워드, 196cm, 111.1kg)와 두 번째 10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비록 10일 계약이긴 하나 뉴욕에서 기회를 얻은 것.
이날 15점 차로 크게 진 뉴욕은 막판에 터커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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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이 필요한 뉴욕 닉스가 경험을 좀 더 유지한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P.J. 터커(포워드, 196cm, 111.1kg)와 두 번째 10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터커는 이달 중에 10일 계약을 통해 빅애플에 둥지를 틀었다. 뉴욕에 몸담기 전까지 이번 시즌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시즌 초에 앞서 이전 소속팀인 LA 클리퍼스와 결별에 상호 합의했기 때문.
그러나 2월 초에 유타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퍼스를 떠날 수 있었다. 이후, 터커는 지미 버틀러(골든스테이트) 트레이드에 포함됐다. 유타는 해당 트레이드를 통해 터커를 토론토 랩터스로 보냈다. 토론토는 거래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터커를 방출하며 선수단을 정리했다. 재건 중인 데다 이미 브랜든 잉그램을 품으며 이미 포워드를 알차게 채웠다.
터커는 이후, 새로운 계약을 맺지 못했다. 그러다 뉴욕의 부름을 받았다. 비록 10일 계약이긴 하나 뉴욕에서 기회를 얻은 것. 뉴욕은 이미 탄탄한 프런트코트를 구축해 있다. 터커가 뛰기 쉽지 않다. 더군다나 이미 30대 후반으로 노쇠화를 피하지 못한 그가 코트 위에서 이전처럼 역할을 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는 이전 10일 계약기간 동안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종반에 코트를 밟을 수 있었다. 이날 15점 차로 크게 진 뉴욕은 막판에 터커를 투입했다. 그는 1분 47초 동안 뛰었으나 아쉽게도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을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뉴욕은 미첼 로빈슨이 비로소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힘을 내고 있다. 로빈슨의 가세로 칼-앤써니 타운스가 부담을 좀 더 줄였다. 여전히 뉴욕의 감독이 주전들을 꾸준히 약 40분씩 뛰게 하고 있는 부분은 여전히 우려된다. 현재까지 43승 25패로 동부컨퍼런스 3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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