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아들’ 브로니 MIL전 활약에 ‘G-리그로 가!’ NBA 유명 독설가 마음 돌렸다 “잠깐만, 이게 맞는 방향일 수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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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의 활약, 결국 NBA 유명 독설가의 마음도 돌렸다.
그는 "브로니가 잘하면 우리는 칭찬할 것이다. 못하면 못했다고 말할 것이다. 그게 바로 NBA를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르브론이 이걸 브로니에게 말해줬을지 모르겠다. 나는 확실히 알려줄 것이다. 밀워키전에서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앞으로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는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진정한 NBA 선수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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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의 활약, 결국 NBA 유명 독설가의 마음도 돌렸다.
LA 레이커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2024-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9-118로 대패했다.
그러나 단 한 명의 선수는 패배를 향한 비판보다 활약에 대한 극찬을 받았다. 그는 바로 브로니. 르브론을 시작으로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 등 주축 전력이 결장한 밀워키전에서 브로니의 활약은 분명 인상적이었다.
브로니의 NBA 커리어 최고의 날이었다. 그는 20분 이상 출전한 첫 경기였고 두 자릿수 득점도 처음이었다. 5개의 어시스트 역시 커리어 하이였다.
이러한 활약에 ‘ESPN’의 스티브 A 스미스조차 브로니를 재평가하기 시작했다. 그는 브로니가 NBA가 아닌 G-리그에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밀워키전 활약 이후 완전히 다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 난 처음부터 브로니가 G-리그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시즌을 G-리그에서 보내며 성장한 후 NBA에 적응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밀워키전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잠깐만, 이게 맞는 방향일 수 있겠는데?’라고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실 스미스는 브로니 관련 발언으로 인해 르브론과 갈등이 있기도 했다. 르브론이 직접 스미스를 찾아가 논쟁을 벌인 것.
스미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브로니가 잘하면 우리는 칭찬할 것이다. 못하면 못했다고 말할 것이다. 그게 바로 NBA를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르브론이 이걸 브로니에게 말해줬을지 모르겠다. 나는 확실히 알려줄 것이다. 밀워키전에서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앞으로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는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진정한 NBA 선수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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