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페퍼서 뛰었던 야스민 베다르트, 미국 PVF 샌디에이고 모조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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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리그 현대건설과 페퍼저축은행에서 활약했던 야스민 베다르트가 미국 여자프로배구 PVF(Pro Volleyball Federation) 샌디에이고 모조로 이적했다.
샌디에이고 모조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야스민 베다르트가 팀과 2025년 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야스민은 지난 21-22시즌 외인 드래프트 2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 데뷔 첫 경기부터 43득점을 몰아치며 팀의 12연승, 15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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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한국 V-리그 현대건설과 페퍼저축은행에서 활약했던 야스민 베다르트가 미국 여자프로배구 PVF(Pro Volleyball Federation) 샌디에이고 모조로 이적했다.
샌디에이고 모조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야스민 베다르트가 팀과 2025년 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야스민은 직전까지 튀르키예 1부 리그 무라트파샤 벨레드예시 시고르타샵에서 활약했다. 시고르타샵은 24-25시즌 튀르키예컵 13위, 리그 13위를 기록했다. 해외로 진출한지 시간이 흘렀지만 샌디에이고 모조 입단 커버 사진에도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눈에 띈다.
야스민은 지난 21-22시즌 외인 드래프트 2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 데뷔 첫 경기부터 43득점을 몰아치며 팀의 12연승, 15연승을 이끌었다. 팀은 단숨에 선두에 올랐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아쉽게 리그가 조기 중단되며 5라운드 기준 정규리그 1위 성적표에 그쳤다.
야스민은 22-23시즌에도 현대건설에서 활약하며 시즌 초 변함없는 공격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2022년 12월 페퍼저축은행전에서 허리 디스크로 결장한 뒤 현대건설은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황연주로 버티던 현대건설은 뒤늦게 이보네 몬타뇨(미국)를 교체 선수로 들였다. 그러나 야스민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부족했다.
이후 야스민은 23-24시즌을 앞두고 외인 드래프트에 재지원했다. 부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페퍼저축은행의 선택을 받았다. 해당 시즌 팀은 아쉽게 꼴찌 탈출에 실패했지만 또 한 명의 리더로 중추에서 맹활약했던 야스민의 분투가 눈에 띄었다.
23-24시즌 종료 기준, 야스민은 국내리그 누적 827득점으로 부문 전체 5위, 시간차 공격성공률 64%로 전체 3위 등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국적의 야스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홈에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현재 미국 PVF 리그는 애틀랜타 바이브, 콜럼버스 퓨리, 그랜드 래피즈 라이즈, 오마하 슈퍼노바즈, 올랜도 발키리즈, 샌디에이고 모조, 베가스 스릴, 인디 이그나이트 등 총 8개의 팀이 뛰고있다.
사진= 샌디에이고 모조 SNS,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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