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없이 분전했지만···골든스테이트, 애틀랜타에 115-124 패배, 2연승 중단
‘에이스’ 없이 잘 싸우긴 했지만, 돌아온 결과는 아쉬운 패배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스테픈 커리의 결장 속에 애틀랜타 호크스에 무릎을 꿇었다.
골든스테이트는 23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5-12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2연승이 끊긴 골든스테이트는 41승30패가 됐다. 서부콘퍼런스 6위를 유지하긴 했지만, 7위 LA 클리퍼스와 8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0.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반면 2연승을 달린 애틀랜타는 34승36패로 동부콘퍼런스 7위를 유지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21일 토론토 랩터스전에서 커리가 부상을 당해 이탈하는 악재가 있었다. 당시 커리는 3쿼터 중반 골밑을 파고들며 반대편으로 패스하던 중 상대의 블록에 걸려 코트에 쓰러지면서 골반이 코트 바닥에 강하게 부딪히는 일이 발생했다. 큰 통증을 호소하던 커리는 결국 라커룸으로 떠났다.
검사 결과 커리는 뼈에는 이상이 없고 단순 타박상으로 알려졌다. 다만, 부상 치료를 위해 이날 애틀랜타전에는 결장했다.
커리가 빠진 빈자리는 컸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에만 애틀랜타에 40점을 내주며 23-40으로 크게 끌려갔다. 2쿼터에 조금 만회해 전반을 57-69로 마쳤지만, 3쿼터에서 다시 차이가 벌어지며 81-98로 마지막 4쿼터에 돌입했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에서 맹추격했다. 강력한 수비로 애틀랜타의 턴오버를 유발해내며 경기 종료 2분43초를 남기고는 모제스 무디의 3점슛으로 107-115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의 플로터로 곧바로 격차를 두자릿수로 벌렸고, 122-113으로 앞선 종료 24.3초 전 영의 득점으로 124-113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미 버틀러가 25점·8어시스트, 무디가 20점, 브랜딘 포지엠스키가 19점·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이 25점·10어시스트, 벤치에서 출발한 조지스 니앙이 3점슛 6개 포하 23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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