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꿀조인데’ 일본 죽음의 조 쾌속 돌파, 월드컵 본선 최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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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가장 먼저 북중미 본선행을 확정했다.
일본은 3월 20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7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6승 1무 무패 승점 19점을 획득해 최소 C조 2위를 확보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는 각 조 1, 2위가 본선으로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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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일본이 가장 먼저 북중미 본선행을 확정했다.
일본은 3월 20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7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6승 1무 무패 승점 19점을 획득해 최소 C조 2위를 확보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본선행을 확정한 팀이다.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는 각 조 1, 2위가 본선으로 직행한다. 3, 4위는 4차 예선으로 진출한다.
일본은 오스트레일리아, 사우디아라비아가 속한 '죽음의 조'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이었다. 6승 1무를 거두며 7경기에서 무려 24골을 몰아쳤다. 호주와 1-1로 비긴 경기를 제외하면 나머지 6경기는 모두 다득점 경기다. 중국전 7-0, 바레인 원정 5-0 승리를 포함해 3골 이상을 터트린 경기도 4경기나 된다. 실점은 단 2골이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일본은 후반 21분 카마다 다이치의 선제골로 앞섰고 후반 42분 쿠보 타케후사가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재치 있게 찬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한편 한국은 같은날 열린 오만과의 7차전에서 졸전 끝에 1-1로 비겼다.(사진=일본 대표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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