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그룹 3위 UAE… 이란전 패배 잊은 벤투 감독, "다음 경기 북한전에만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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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UAE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란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며 선수들을 다독였다.
벤투 감독은 "이란은 조 1위를 달리는 강팀이라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생각했다. 밸런스 있는 경기를 하려 했지만 작은 실수가 있어 실점했다"라고 승부를 돌아본 뒤, "이 경기는 끝났다. 지금은 오직 다음 경기만 생각해야 한다. 여러 시나리오가 있겠지만, 우리는 오직 다음 경기인 북한전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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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울루 벤투 UAE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란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며 선수들을 다독였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UAE는 26일 새벽 3시 15분(한국 시각) 리야드 프린스 파이살 빈 파하드 스타디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A그룹 8라운드에서 북한과 대결한다. 벤투 감독의 UAE는 지난 7라운드 이란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3승 1무 3패로 승점 10점을 기록, 골득실에서 카타르를 제치고 3위를 달리고 있다.
벤투 감독은 AFC를 통해 당면한 승부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투 감독은 "이란은 조 1위를 달리는 강팀이라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생각했다. 밸런스 있는 경기를 하려 했지만 작은 실수가 있어 실점했다"라고 승부를 돌아본 뒤, "이 경기는 끝났다. 지금은 오직 다음 경기만 생각해야 한다. 여러 시나리오가 있겠지만, 우리는 오직 다음 경기인 북한전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2위 우즈베키스탄과 승점 차가 6점이나 나고 있다. 수치적인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현실적으로 월드컵 본선 직행 가능성은 쉽지 않다. 일단 4위까지 주어지는 4차 예선 진출권에는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현재 순위를 유지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UAE축구협회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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