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뜨끔, 일본 핵심 DF, 촌철살인...잘 나가는 비결? "우린 유럽에서 경기에 나서는 선수 많아, 높은 퀄리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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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먼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낸 일본의 자신감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7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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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세계에서 가장 먼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낸 일본의 자신감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7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일본은 후반 21분 가마다 다이치의 선제골, 42분 쿠보 다케후사의 추가골이 터지며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일본은 6승 1무(승점 19)로 남은 3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북중미행 티켓을 따냈다.
이에 모리야스 감독과 일본 선수단의 자신감이 상당하다. 현재 일본은 스쿼드 전반에 해외파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유럽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로 선발뿐만 아니라 후보까지 꾸릴 수 있을 정도다.
일본의 강세에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소속 이타쿠라 코 또한 이점을 언급했다. 일본 '겟사카' 2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그는 "사우디이라비아전(25일)을 통해 소중한 일을 해내고 싶다. 우리는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다"라며 "현재 의식하고 있지 않아도 일본 대표팀엔 유럽에서 경기에 나서는 선수가 많다. 높은 월리티를 지닌 선수들이 두루 포함된 가운데 이들과 함께 연습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 대표팀은 월드컵 8강이란 기존 목표를 넘어 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매체 역시 이점을 언급하며 "일본 선수들은 월드컵 우승이라는 상향된 목표를 설정했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내년으로 다가온 대회를 앞두고 할 수 있는 일은 적다"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일본 대표팀이 승승장구하는 이유는 분명했다. 이타쿠라는 선수 개인이 소속팀에서 보여주는 선전과 경쟁력을 꼽았다. 그러면서 현재 대표팀에 대해 "일본 선수 가운데 누구 한 사람도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그것이 이 팀의 성장과 좋은 경기가 되는 요인 가운데 하나다"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현재 일본 대표팀의 선수단 밸런스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일부 국가를 위협하는 수준이다. 특히 단순히 몇몇 선수의 빛나는 네임벨류에 의존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이번 명단에 포함된 25명의 선수 가운데 무려 21명이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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