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학생 미래 역량 위해 서·논술형 평가 중요"

이 부총리, 제71차 함께차담회 개최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 적극 지원"

[서울=뉴시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0일 광주시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열린 제10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교육부 제공) 2025.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위해 서·논술형 평가가 중요하다며, 교육부가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1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함께차담회는 '내신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평가 중앙지원단 등 학생평가 경험이 풍부한 교원들이 참여해 내신 서·논술형 평가 출제 및 채점에서의 현장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내신 서·논술형 평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학생들이 창의성, 문제해결력 등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평가의 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서·논술형 평가를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교사와 활발히 소통하며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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