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 현안 국회와 함께 노력”

이세훈 2025. 3. 2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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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정하(원주 갑) 의원은 20일 당 소속 문체위 위원들과 함께 체육계 현안 청취에 나섰다.

국민의힘 문체위원단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 위치한 대한체육회를 찾아 신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및 임원진을 격려하고 대한체육회 협력 방안 모색 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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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국힘 문체위원단 현안 청취
▲ 국민의힘 박정하(원주 갑) 국회의원을 포함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위원단은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내 대한체육회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정하(원주 갑) 의원은 20일 당 소속 문체위 위원들과 함께 체육계 현안 청취에 나섰다. 국민의힘 문체위원단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 위치한 대한체육회를 찾아 신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및 임원진을 격려하고 대한체육회 협력 방안 모색 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문체위원단을 비롯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신동광 사무부총장, 김보영 기획조정본부장, 박진우 생활체육본부장, 김영찬 국제본부장, 문화체육관광부의 강수상 체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많은 현안과 도전과제에 직면했지만 혼자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정부, 국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회장은 △후원금 모집 △인재개발원 운영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준비 △스포츠 공정위 구성 △스포츠개혁TF 운영 등 대한체육회 및 체육회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회 협조를 요청했다.

박정하 의원은 “대한체육회 임직원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도록 챙길 수 있는 부분은 열심히 챙기겠다”며 “그동안 지적된 예산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과 선거제도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불합리한 것들을 걷어내는 개혁이 우선시 돼야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대한체육회와 체육계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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