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힘 모아 새로운 중심축 돼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 및 지방시대 완성을 위한 '2025 충청미래포럼'이 20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개최됐다.
국민일보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충청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 아래 대전과 충남, 충북, 세종 등 충청권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마강래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최 교수, 정 대표, 임 교수, 박경현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충청권 공동발전 해법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 및 지방시대 완성을 위한 ‘2025 충청미래포럼’이 20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개최됐다.
국민일보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충청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 아래 대전과 충남, 충북, 세종 등 충청권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각 지자체는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정책,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중장기적 해법 등을 논의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행사는 김경호 국민일보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의 환영사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의 영상축사 등이 이어졌다.
기조연설은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우 위원장은 “국가 운영 패러다임이 새롭게 변해야 한다”며 충청권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최호택 배재대 행정학부 교수와 정초시 충북도정 후마니타스포럼 대표, 임준형 고려대 정부행정학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충청권이 발전하려면 지역별 특색에 맞는 정책과 비전이 필요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해 충청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마강래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최 교수, 정 대표, 임 교수, 박경현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충청권 공동발전 해법을 논의했다.
대전=전희진 홍성헌 김성준 기자 heej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서울시 “오세훈 신속수사 위해 휴대전화 제출·포렌식 협조”
- 결혼 앞둔 20대 어린이집 교사, 삶의 끝에서 나눈 생명 [아살세]
- 비자 발급 거부당한 유승준, 정부 상대 세 번째 행정소송 시작
- 女 차량에 체액 묻히고 도주…범인은 같은 아파트 주민
- “수십군데 찌르고 1시간 지켜봐”…‘묻지마 살인’ 유족 울분
- 김 여사, 尹 체포 직후 경호처에 “총 갖고 다니면 뭐 하나”
- 강남권 집값 급등에 결국 ‘백기’…오세훈 “뼈아프게 생각”
- 클럽 앞 쓰러진 20대 여성… 알고 보니 ‘집단 마약 투약’
- [단독] “아기가 시위대 확성기에 경기”… 헌재 앞 112신고 한달 900건
- 귀가하던 11세 초등생, 길 건너다 참변…차에 치여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