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안 주면 사생활 사진 유포” 유명 가수 협박범 체포

이민지 2025. 3. 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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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수 휴대폰을 입수해 협박한 일당이 경찰에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유명 가수 A씨를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남성 2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A씨가 과거 사용했던 휴대폰을 우연히 입수해 개인 정보 및 사생활 사진 유포를 빌미로 협박, 현금 약 5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소속사 측은 이 사실을 듣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약 일주일 뒤 협박범 2인을 경기도 양평군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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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명 가수 휴대폰을 입수해 협박한 일당이 경찰에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유명 가수 A씨를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남성 2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A씨가 과거 사용했던 휴대폰을 우연히 입수해 개인 정보 및 사생활 사진 유포를 빌미로 협박, 현금 약 5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소속사 측은 이 사실을 듣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약 일주일 뒤 협박범 2인을 경기도 양평군에서 검거했다.

이들 중 1명은 경찰 조사에서 과거 유명 폭력조직에서 조직원 생활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범행에 가담한 공범 1인을 쫓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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