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말 내내 완연한 봄…한낮 20도 안팎
김혜인 2025. 3. 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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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은 주말까지 고기압권 내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2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까지 아침 기온은 2~9도, 낮 기온은 15~24도로, 평년보다 4~9도가량 높겠으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해상에서는 해수면 온도보다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주말에 해상과 전남서부해안에 안개가 매우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봄 날씨는 26일까지 이어지다가 27일 한차례 비가 온 후 기온이 낮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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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목요일에 비 내리며 기온 내려가
다시 온화한 봄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절기 춘분(春分)인 20일 광주 남구 사직동 광주향교 앞에서 한 시민이 홍매화와 산수유꽃을 바라보며 산책하고 있다. 2025.3.20 iso64@yna.co.kr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지역은 주말까지 고기압권 내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2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까지 아침 기온은 2~9도, 낮 기온은 15~24도로, 평년보다 4~9도가량 높겠으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해상에서는 해수면 온도보다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주말에 해상과 전남서부해안에 안개가 매우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봄 날씨는 26일까지 이어지다가 27일 한차례 비가 온 후 기온이 낮아지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육상과 해상에 짙은 안개 가능성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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