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봄은 온다"...춘분 눈 속에 피어난 '복수초'
윤지아 2025. 3. 20. 21:16
긴 겨울과 잦은 폭설로 봄꽃 개화 시기가 상당히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춘분을 맞아 봄을 알리는 복수초가 피어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북 정읍에 있는 내장산국립공원 사무소는 폭설이 내린 뒤 눈 속에서 활짝 핀 복수초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복수초는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데 올해는 긴 겨울과 폭설로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늦게 핀 것 같다고 국립공원 측은 전했습니다.
복수초는 눈 속에서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 또는 '설연화'라로도 불립니다 .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이가 왜 뒤집혀 있지?"…김수현 논란에 자영업자 '난감'
- 유승준, 오늘(20일) 정부 상대 3번째 행정소송 시작
- "직접 튀겨 훔쳤다" 치킨 절도범의 황당 행각 [앵커리포트]
- 헌재 앞 식당까지 '좌표 찍기'..."업무방해 처벌 가능"
- 미 입국 거부당한 프랑스 과학자, 휴대폰에 있던 것은?
- [속보] 울산 울주군 산불로 부산울산고속도로 양방향 통제
- [속보] "대통령, 24일 형사재판 2차 준비기일 출석 안 해"
- "윤 대통령, 24일 형사재판 준비기일 출석 안 해"
- 유럽 총동원해 반격 나서면 '감당 불가'...러시아의 큰 도박 [Y녹취록]
- 생수 속 미세플라스틱 얼마나?..."수돗물의 1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