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방송분쟁조정위원장 위촉

박은비 기자 2025. 3. 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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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방송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제7차 위원회(서면)에서 김 부위원장에게 제11기 방송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기기로 했다.

방송분쟁조정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채널·콘텐츠 공급과 수급 관련 분쟁 등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설립됐다.

방송업계 갈등과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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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김태규 방송분조위원장 맡기기로
전임 잔여 임기 수행…내년 2월 26일까지
[과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2025.02.28.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방송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제7차 위원회(서면)에서 김 부위원장에게 제11기 방송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기기로 했다.

이 자리는 전임 부위원장 퇴임으로 공석이 된 상태였다. 김 부위원장은 내년 2월 26일까지 전임 잔여 임기를 수행한다.

기존 방송, 경영·회계, 법률 분야 전문성을 갖춘 위원 6명은 그대로 업무를 수행한다. 조상수 법무법인 태일 변호사, 황창근 홍익대 법대 교수, 황혜진 법무법인 디엘지 변호사, 이수진 법무법인 율전 변호사, 노진백 대주회계법인 회계사, 전경란 동의대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 등이다.

방송분쟁조정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채널·콘텐츠 공급과 수급 관련 분쟁 등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설립됐다. 방송업계 갈등과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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