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세존도 인근 1148톤급 부선 4.6톤급 어선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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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8시 37분쯤 경남 남해군 세존도 북서방향 6.6㎞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이 예인하고 있던 부선 A 호(1148톤)와 어선 B호(4.6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 호는 선체 일부가 긁히고 B 호는 선수 일부가 손상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양 선박은 모두 자력항해가 가능해 인근 목포항과 여수항으로 이동했다.
해경은 두 선박이 항해하다 충돌한 것으로 보고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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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스1) 강미영 기자 = 20일 오전 8시 37분쯤 경남 남해군 세존도 북서방향 6.6㎞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이 예인하고 있던 부선 A 호(1148톤)와 어선 B호(4.6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 호는 선체 일부가 긁히고 B 호는 선수 일부가 손상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양 선박은 모두 자력항해가 가능해 인근 목포항과 여수항으로 이동했다.
해경은 두 선박이 항해하다 충돌한 것으로 보고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선박 항해 중에는 사고예방을 위해 주변을 살피고 통신기 비상주파수 청취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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