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장준환 감독, 프러포즈 하지 말랬더니” 로맨틱 고백 자랑(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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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의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박해준이 함께 출연했던 공연 커튼콜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히자, 지난 2006년 장준환 감독과 결혼한 문소리는 "난 절대 프러포즈 하지 말라고 했다. 남들 앞에서 너무 창피하다고. 그래서 삼계탕 먹으면 '여기서 반지 나오면 나 결혼 안 해요' 이런 식이었다. 지나가다가 전광판이 있으면 '여기서 뭐 뜨면 나 결혼 안 해'라고 했다. 너무 싫었다. 그냥 성격이 이상한가 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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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의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3월 19일 ‘나래식’ 채널에는 문소리, 박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부산 남자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문소리는 “부산 남자가 ‘사랑’이라는 단어 자체를 안 쓴다. ‘말을 해야 아나’ 이런 식이다”라고 전하자, 부산 출신인 박해준은 “근데 나는 한다. 반서울 사람이라”고 말했다.
박해준이 함께 출연했던 공연 커튼콜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히자, 지난 2006년 장준환 감독과 결혼한 문소리는 “난 절대 프러포즈 하지 말라고 했다. 남들 앞에서 너무 창피하다고. 그래서 삼계탕 먹으면 ‘여기서 반지 나오면 나 결혼 안 해요’ 이런 식이었다. 지나가다가 전광판이 있으면 ‘여기서 뭐 뜨면 나 결혼 안 해’라고 했다. 너무 싫었다. 그냥 성격이 이상한가 보다”라고 말했다.
문소리는 “무슨 부동산 할아버지랑 집을 보러 갔는데 갑자기 나보고 ‘귀를 뚫어. 귀를 뚫으면 바로 시집을 갈 텐데’라고 하더라. 내가 ‘시집을 가든 말든 무슨 상관이세요’라고 했더니, ‘귀 뚫기 싫으면 큰 귀걸이라도 하라’고 했다. 남편한테 웃긴 할아버지를 만났다고 얘기했다. 남편이 내 생일쯤에 뚫어야 할 수 있는 귀걸이를 선물하면서 ‘무슨 뜻인지 알죠?’ 이렇게 썼더라”고 로맨틱했던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박해준은 “감독님 진짜 멋있다”라고 거들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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