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폭싹' 상견례 보면서 천불... 그냥 엎어!" 분노 폭발

이혜미 2025. 3.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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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시청자 모드로 '폭싹 속았수다'를 시청했다.

3막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상견례 신에 이르러 박보검은 "속에서 천불이 났다"며 분노를 표했다.

공개된 영상엔 '폭싹 속았수다'의 두 관식 박보검과 박해준, 두 애순 아이유와 문소리가 3막의 하이라이트 금명과 영범(이준영 분)의 상견례 장면을 시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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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보검이 시청자 모드로 '폭싹 속았수다'를 시청했다. 3막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상견례 신에 이르러 박보검은 "속에서 천불이 났다"며 분노를 표했다.

23일 넷플릭스 공식 채널엔 "시청자 모드 ON, 서로의 연기에 또 뭉클한 애순이들과 관식이들"이라는 제목의 '하이라이트 리액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폭싹 속았수다'의 두 관식 박보검과 박해준, 두 애순 아이유와 문소리가 3막의 하이라이트 금명과 영범(이준영 분)의 상견례 장면을 시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범 모(강명주 분)는 금명의 가정 형편을 이유로 둘의 결혼을 반대 중으로 상견례 영상을 본 박보검은 "진짜 속에서 천불이 났다. 우리 금명이를 잘 키워놨는데"라며 분노했다.

뿐만 아니라 영범 모의 발언 하나하나마다 "영범이 볼 수도 있지" "회사를 왜 관둬? 잘 다니고 있는데?"라며 반발하다 "엎어, 엎어"를 외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나 이에 아이유는 "저 날 네가 왔어야 했다"며 배를 잡았다.

박보검은 중년 애순이 금명을 꾸짖는 영범 모에 '제가 못 가르쳤습니다. 너무 귀해서 너무 아까워서 제가 안 가르쳤습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에 대해서도 박수를 치며 감동을 표했다.

박해준 역시 "보면서 한숨을 푹푹 쉬고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그런 장면들이 많다"라고 했다.

해당 장면을 직접 연기했던 문소리는 "요즘은 시대가 많이 달라졌지만 저때만 해도 1990년대 초반이니까. 똑같이 서울대 들어가서 아들 딸 결혼 시키는 건데도 딸 가진 부모는 고개를 숙여야 했다"며 혀를 찼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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