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변호인단, 웃음 지으며 내란수괴 혐의 2차 공판준비기일 참석 [TF포착]

이효균 2025. 3. 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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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왼쪽)와 김계리 변호사를 비롯한 변호인단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 대통령 내란수괴 혐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 지귀연)은 이날 '내란수괴 혐의'로 기소된 윤 대통령의 제2차 공판 준비기일을 개시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변호인들이 출석해 공소사실 및 절차, 증거 등에 대해 의견을 진술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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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왼쪽)와 김계리 변호사를 비롯한 변호인단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 대통령 내란수괴 혐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갑근 변호사가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 대통령 내란수괴 혐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왼쪽)와 김계리 변호사를 비롯한 변호인단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 대통령 내란수괴 혐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 지귀연)은 이날 '내란수괴 혐의'로 기소된 윤 대통령의 제2차 공판 준비기일을 개시했다. 피고인의 법정 출석 의무가 없는 만큼, 윤 대통령은 직접 출석치 않았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변호인들이 출석해 공소사실 및 절차, 증거 등에 대해 의견을 진술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윤 대통령이 공개 행보를 자제하는 것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다.

공판 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법원의 추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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