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은혜 "건설시장, 침체·안전 도전 마주해…예산확보 주력"

서미선 기자 2025. 3. 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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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날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대전환 시대 건설부동산 AI(인공지능)로 미래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뉴스1 건설부동산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주제가 AI라, AI에게 포럼에서 어떤 축사를 하는 게 좋을지 물어보니 먼저 예산 확보에 주력하라고 답해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건설 시장이 두 가지 격변의 파고를 마주하고 있다"며 "보통 그 파고를 넘는 건 의지와 입법, 제도, 예산을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AI라는 새로운 스마트 건설이 화두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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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2025]"네거티브 규제 전환, 업계 살필 것"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11회 뉴스1 건설부동산포럼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영섭 뉴스1 대표이사, 김은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뉴스1 건설부동산포럼은 ‘대전환 시대 건설부동산, AI로 미래 그리다’를 주제로 열렸다. 2025.3.1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건설 시장이 건설경기 침체라는 위기의 파도, 안전을 포함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라는 두 가지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며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대전환 시대 건설부동산 AI(인공지능)로 미래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뉴스1 건설부동산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주제가 AI라, AI에게 포럼에서 어떤 축사를 하는 게 좋을지 물어보니 먼저 예산 확보에 주력하라고 답해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건설 시장이 두 가지 격변의 파고를 마주하고 있다"며 "보통 그 파고를 넘는 건 의지와 입법, 제도, 예산을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AI라는 새로운 스마트 건설이 화두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술은 시대와 함께 우리의 모든 마음이 다 모여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건설과 설계, 시공, 안전관리를 포함한 시장 모니터링,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는 건 지금의 전통적 건설 시장에서 새로운 자극제, 또 하나의 계기를 제공해 활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 확보와 함께 기존 포지티브 시스템 규제가 아닌 네거티브 시스템 규제로 새로운 변화에 주저 말고 남김없이 응전할 수 있는 입법을 마련하도록 업계를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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