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0개 의대, 집단휴학계 모두 반려 합의..."학칙대로"

백종규 2025. 3. 19. 1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이 오늘(19일) 긴급 회의를 열어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계를 반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총장들은 의대생들이 이번 달 말까지 돌아오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일부 대학은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계 차단에 나섰는데, 전북대와 조선대는 학칙에서 정한 사유가 아닌 기타 사유로 제출된 의대 학생들의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이 오늘(19일) 긴급 회의를 열어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계를 반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오늘 오전 10시 온라인 회의를 열고 의대생 휴학과 복귀 관련 사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총장들은 의대생들이 이번 달 말까지 돌아오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각 대학 총장들에게 공문을 보내고, 장기적 학사 파행과 의료인력 양성 공백은 보건의료 시스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대규모 휴학 신청에 대해서는 승인하지 말아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이후 일부 대학은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계 차단에 나섰는데, 전북대와 조선대는 학칙에서 정한 사유가 아닌 기타 사유로 제출된 의대 학생들의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기로 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