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개인투자용 국채 5년물 흥행… 초과 청약 8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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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3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561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발행 계획을 130%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새로 출시한 5년물 600억원 모집에 1151억원이 몰리면서 초과 청약됐다.
미래에셋증권은 5년물에 청약이 몰린 만큼 당초 발행 계획보다 많은 790억원을 배정하고 나머지 초과된 361억원은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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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3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561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발행 계획을 130%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발행 계획은 1200억원이었다. 만기 5년물이 새롭게 도입되면서 흥행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11~17일 동안 진행된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에서 1561억원이 모집됐다. 총 발행계획인 1200억원 대비 130% 초과 달성했는데 초과 청약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만이라는 설명이다. 청약 금액은 지난달보다 1056억원 증가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출시한 5년물 600억원 모집에 1151억원이 몰리면서 초과 청약됐다. 미래에셋증권은 5년물에 청약이 몰린 만큼 당초 발행 계획보다 많은 790억원을 배정하고 나머지 초과된 361억원은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반면 10년물 500억원 모집에는 353억원이, 20년물 100억원 모집에는 57억원이 청약됐다.
총 청약 건수는 8444건으로 전월 대비 2516건 늘었다. 구체적으로 5년물에는 3679건, 10년물에는 3232건, 20년물에는 1533건이 청약됐다.
만기 보유 시 적용 금리는 세전 기준 5년물 약 16.11%(연평균 3.22%), 10년물 약 36.87%(연평균 3.68%), 20년물 약 87.86%(연평균 약 4.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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