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생수병이 돗자리로" 해경 '우생순' 성과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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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해 새 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우생순'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우생순은 '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의 줄임말이다.
생수병 수거량도 73% 늘어난 11.7톤을 기록했다.
2021년 사업 시작 이후 총 21톤(45만 개)의 폐플라스틱이 우산과 돗자리 등으로 재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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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양경찰청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해 새 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우생순'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우생순은 '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의 줄임말이다.
올해 어민 참여율은 지난해 대비 2배 증가(648→1264척)했다. 생수병 수거량도 73% 늘어난 11.7톤을 기록했다. 2021년 사업 시작 이후 총 21톤(45만 개)의 폐플라스틱이 우산과 돗자리 등으로 재활용됐다.
해경은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어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해경은 수협·해양환경공단 등과 협력해 지원책도 확대할 방침이다.
송영구 해경청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해양환경 보호 효과가 커지고 있다"며 "더 많은 어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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