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왔어요"…강릉 농가 도울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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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도울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공공형 30명·농가형 15명)이 최근 인천공항을 통해 1차 입국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 공공형 30명, 법무부 주관 농가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120명 등 올해 총 15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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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도울 외국인 계절근로자 45명(공공형 30명·농가형 15명)이 최근 인천공항을 통해 1차 입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마약검사 및 근로교육 등의 사전절차를 마쳤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강릉농협이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의 근로자로 채용돼 시설원예, 과수, 감자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영농활동에 종사한다. 농가형 계절근로자는 일반농가에 소속돼 근로하게 된다.
강릉시는 입국 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사전 숙소 점검, 공동숙소 도배 및 장판비 지원, 개인 침구류를 제공 등 주거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또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 의료비 지원, 문화체험행사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충상담센터 설치 운영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장 및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와 함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인권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 공공형 30명, 법무부 주관 농가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120명 등 올해 총 15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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