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찢기고 쓰레기통으로…'분노'한 해외 팬덤 행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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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부인했지만,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손절'에 나서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해외에서 김수현의 입간판과 포스터 등이 철거되는 모습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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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부인했지만,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손절'에 나서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해외에서 김수현의 입간판과 포스터 등이 철거되는 모습이 올라오고 있다.
한 관계자는 내부에 설치됐던 김수현의 입간판을 치우면서 "병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다"라고 설명을 적었다.
팔로우 43만 명을 보유한 김수현의 한 팬 계정은 "사랑했던 배우에게, 안녕"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중국 내 팬카페 등은 폐쇄됐고,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김수현을 비판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수현씨와 김새론씨는 김새론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씨가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고 김새론 유족은 지난 15일 "김수현씨가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것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란다"라며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지난 3년간 사귄 바 없다고 언론플레이 하고 불과 3일 전에도 사귄 적이 없다고 한 부분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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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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