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통령도 시중 들게 하는 이 사람…트럼프와 다정한 '투샷'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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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4살 아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인 마린원에 탑승하는 장면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머스크의 여섯 번째 아들인 엑스 애쉬 에이-트웰브(X Æ A-Xii·이하 X)는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나란히 워싱턴DC 백악관 사우스론을 거닐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린원으로 들어가자 머스크와 하워드 루트닉 상무부 장관이 뒤따라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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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엑스에 게시물 공유하며 "행복한 사진"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4살 아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인 마린원에 탑승하는 장면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머스크의 여섯 번째 아들인 엑스 애쉬 에이-트웰브(X Æ A-Xii·이하 X)는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나란히 워싱턴DC 백악관 사우스론을 거닐었다.
검은색 코트를 입은 X는 손에 사탕 봉지처럼 보이는 것을 들고 마린원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해맑은 표정으로 트럼프 대통령 옆에서 뛰며 신나 보이는 상태였다.
트럼프 대통령도 검은색 코트를 입은 채 취재진이 있는 곳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X에게 무언가 중얼거리자 X는 손을 흔들며 폴짝폴짝 뛰었다.
마린원에 다다르자 트럼프 대통령은 키가 작은 X를 안아 마린원의 계단 위로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린원으로 들어가자 머스크와 하워드 루트닉 상무부 장관이 뒤따라 탑승했다.
머스크는 엑스(구 트위터)에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행복한 사진"이라는 짤막한 코멘트를 남겼다.
X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머스크를 따라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 들른 X는 코를 후비고 '결단의 책상'에 코딱지를 묻히기도 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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