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청춘을 버텼습니다" 휘성, 오늘 영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가수 휘성(43·최휘성)이 영면에 들어간다.
16일 소속사 타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휘성의 영결식과 발인이 이날 오전 6시와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각각 엄수된다.
이후 휘성은 광릉추모공원에서 영원히 잠들게 된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고(故) 가수 휘성(43·최휘성)이 영면에 들어간다.
16일 소속사 타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휘성의 영결식과 발인이 이날 오전 6시와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각각 엄수된다. 이후 휘성은 광릉추모공원에서 영원히 잠들게 된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애초 유가족은 큰 슬픔과 휘성 모친의 건강 등을 이유로, 가족끼리만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고 결정했었다.
하지만 유족은 생각을 바꿨다. 고인이 떠나는 길 외롭지 않게 함께 해달라며 14일 뒤늦게 빈소를 마련한 것이다.
장례 기간 김범수, KCM, 아이유, 이효리, 케이윌, 나얼, 거미, 원타임 송백경, 김태우, 린 등 가요계 동료, 선후배들과 팬들의 추모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수많은 팬들은 "당신의 노래 덕분에 사랑의 아련함을 알았다" "당신 노래로 울고 웃으려 청춘을 버텼다" 등 젊은 시절 자신들을 위로해준 휘성에게 고마워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지난 12일 고인 부검을 했다. 그의 시신 주변에선 주사기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과수 소견 등을 참고해 사인을 밝힌다.
그룹 생활을 거쳐 2002년 솔로 데뷔한 고인은 국내 가요계에서 손꼽히는 가창력과 R&B와 힙합 등 흑인음악을 비롯 장르 음악에 대한 애정을 인정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래, 악플러 댓글 박제 "니 아들도 하반신 마비"
- 이시영 파경…요식업 사업가와 8년만에 갈라서
- 오지헌, 오정태에 "웬만한 오랑우탄보다 못생겨"
- "10세 연하 고학력자"…'55세 돌싱' 임원희, 여자친구 생겼다
- 김새론 유족 "김수현, 정치판처럼 우기면 되냐"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과 행복…침대 위 달달
- 최준희, 96→47㎏ 다이어트 전후 공개…"고도비만~뼈말라"
- 문가비 子, 정우성 재산 상속권 어떻게 되나
- "관리비만 월 700만원"…남현희 살았던 그곳 뭐가 다르길래
- '불륜' 홍상수♥김민희 출산 예정…"연 끊긴 본처·딸 상속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