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시영, 의미심장 SNS…"매일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평화롭다면"

장인영 기자 2025. 3. 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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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이시영이 근황을 전했다.

17일 이시영은 개인 계정에 "노을 질 때가 가장 아름다운 에펠탑 안녕. 나중에 다시 만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간 SNS를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담은 일상을 공개해 온 이시영이기에 그의 이혼은 더욱이 충격을 안긴다.

이로써 이시영은 결혼 8년 만에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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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이시영이 근황을 전했다. 

17일 이시영은 개인 계정에 "노을 질 때가 가장 아름다운 에펠탑 안녕. 나중에 다시 만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시영은 패션위크 스케줄차 방문한 프랑스 파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시영은 청바지에 청스커트를 매치한 유니크한 패션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 가운데 "매일매일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렇게 평화롭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이시영의 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은 날 이시영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엑스포츠뉴스에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8월 외식사업가 조승현과 결혼, 이듬해 1월 아들 정윤 군을 품에 안았다.

그간 SNS를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담은 일상을 공개해 온 이시영이기에 그의 이혼은 더욱이 충격을 안긴다. 이로써 이시영은 결혼 8년 만에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사진=이시영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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