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탄핵 반대집회 활동 중단 '철회'…윤 대통령 '응원 편지'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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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오는 8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연단에 설 것으로 보인다.
전 씨가 오는 8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탄핵 반대 집회 연사로 나서기로 하면서다.
전 씨는 앞서 "(비상계엄 선포를 통해) 중국이 대한민국 정치나 경제, 사회 많은 면에서 지나치게 깊이 개입된 것을 알게 됐다.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인용되면 전 국민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의사를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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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오는 8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연단에 설 것으로 보인다.
5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전 씨는 경찰에 신변 보호 연장을 요청할 계획이다. 전 씨가 오는 8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탄핵 반대 집회 연사로 나서기로 하면서다.
전 씨는 “대통령 탄핵 심판이 다음 주니까 그때까지는 목소리 내야 되겠다 생각이 들어가지고 다시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씨는 앞서 “(비상계엄 선포를 통해) 중국이 대한민국 정치나 경제, 사회 많은 면에서 지나치게 깊이 개입된 것을 알게 됐다.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인용되면 전 국민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의사를 주장해왔다. 또한, 서울 여의도, 대구 등 전국에서 열린 윤 대통령 반대 집회에 참석, 연단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집회 활동에 대해 가정의 반대, 신변 위협 등을 이유로 지난 1일 이후 집회 연사로 나서는 걸 멈추기로 한 바 있다.
한편, 전 씨는 오는 6일 오후 서울구치소 앞에서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편지도 낭독할 계획이다.
윤준호 기자 delo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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