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농사 짓는 이유? “2억원 땅, 3천만원 폭락” 200평 옥수수 심을 수밖에(프리한 닥터)

배효주 2025. 3. 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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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으로 전직한 김현중의 근황이 공개됐다.

2월 2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SS501 출신 김현중의 근황을 조명해 이목을 끌었다.

김현중이 농사를 짓는 곳은 경기도 이천 소재 본인 소유의 땅이다.

200평 규모로 알려진 이곳에서 김현중은 옥수수 등 농사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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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뉴스엔DB)
김현중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농사꾼으로 전직한 김현중의 근황이 공개됐다.

2월 2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SS501 출신 김현중의 근황을 조명해 이목을 끌었다.

2014년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를 시작으로 전 여자친구와의 친자 소송 제기, 2017년 음주운전 적발 등 잇단 논란에 휘말려 활동을 중단했던 김현중.

그러던 중, 2022년 또 다른 여성과의 깜짝 결혼 소식과 함께 같은 해 득남한 김현중은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서 근황을 알리고 있다. 바로 옥수수 농사에 전념하며 "진정한 농업인이 되겠다"는 것.

김현중이 농사를 짓는 곳은 경기도 이천 소재 본인 소유의 땅이다. 200평 규모로 알려진 이곳에서 김현중은 옥수수 등 농사를 짓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2007년 새만금 간척 사업이 진행될 당시 투자를 목적으로 여러 토지를 매입했다. 그러나 생각만큼 사업은 쉽게 풀리지 않았고, 이에 비싸게 샀던 땅을 약 4억 원의 손해를 보면서 대부분 정리했다.

그러나 경기도 이천 땅은 끝내 팔리지 않았고, 2억 원이던 땅값이 3천만 원으로 폭락함과 동시에 농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국가에 돌려줘야 하자 엉겁결에 농사를 시작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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