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출금’ 풀어주면 온다더니…김건희 여사 구속 심사날 귀국하는 이 남자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5. 8.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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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12일 베트남에서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공항에서 김씨를 체포한 뒤 특검 사무실로 이송, 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자신의 연락처를 전달했다는 김씨는 특검팀에 "연락이 온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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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에 출석하는 ‘김건희 집사’ 배우자.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12일 베트남에서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은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예정돼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공항에서 김씨를 체포한 뒤 특검 사무실로 이송, 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앞서 김씨가 지난달 15일 체포영장이 청구된 이후 제3국으로 도피했다고 보고 지난달 17일 경찰청을 통한 인터폴 적색수배 절차와 외교부를 통한 여권 무효화 조치에 착수했다.

이에 김씨 측은 29일 특검팀에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김씨 측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 체류 중인 김씨는 배우자 정씨의 출국금지가 해제돼 베트남에 있는 자녀의 돌봄 문제가 해결되면 귀국해 조사받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자신의 연락처를 전달했다는 김씨는 특검팀에 “연락이 온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IMS모빌리티 지분 매각에 따른 부당 수익으로 의심받는 ‘46억원’의 행방에 대해서 “김 여사에게 흘러간 것이 없다”며 “46억원이 어떻게 지출됐는지에 대한 근거가 모두 있고, 향후 직접 소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특검팀은 당장 정씨의 출국금지 조처를 해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집사 게이트는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설립에 참여하고 지분까지 가진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가 2023년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신한은행 등으로부터 184억원을 부당하게 투자받았다는 의혹이다. 당시 IMS모빌리티는 순자산(556억원)보다 부채(1414억원)가 많아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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