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작가 정은혜, 그림 한 장당 수백만원…"시선강박증 이겨내"(동상이몽2)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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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정은혜가 그림으로 아픔을 이겨낸 일화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러던 중 정은혜의 아버지는 "23살 때 그림 하나를 보여줬다. 그때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 그림을 가지고 이 방에서, 동굴 속에서 나오게 하자 싶었다. 마침 동네에 리버마켓이 열리는데 사람들 얼굴을 그리게 하고자 나갔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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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정은혜가 그림으로 아픔을 이겨낸 일화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은혜 아버지는 "성인이 된 은혜는 갈 곳이 없었다. 20살이 된 후 은혜 작가가 동굴 속에서 살았다. 은혜 작가의 방"이라고 말했다.
다운증후군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에 고통스러웠다는 정은혜다. 그는 "힘들었다. 되게. 시선강박증도 있었고, 조현병도 왔었다"고 과거 아픔을 털어놨다.
정은혜 어머니가 "옛날에 누구랑 혼자서 얘기하지 않았냐"고 하자 정은혜는 "고인 김광석"이라고 밝혔다.
그러던 중 정은혜의 아버지는 "23살 때 그림 하나를 보여줬다. 그때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 그림을 가지고 이 방에서, 동굴 속에서 나오게 하자 싶었다. 마침 동네에 리버마켓이 열리는데 사람들 얼굴을 그리게 하고자 나갔다"고 얘기했다.
정은혜는 그림 그리며 사람과 대화를 이어갔고, 행복함도 찾고 동굴 속으로 나왔다고. 어머니는 "은혜한테 쉬자고 했는데, '사람들이 날 기다려'라더라"고 뿌듯해했다.
정은혜의 그림 실력은 명작이었다. 한 장당 수백만원이라고. 은혜 어머니는 "딸 카드를 쓰고 있다. 살고 있는 전셋집도 은혜가 벌어준 돈으로 얻어준 것"이라며 딸의 실력을 인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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