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칸 유니스 병원 인근 공습…수십명 사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의 한 병원 인근을 공습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이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중심 도시 칸 유니스의 알아말 병원과 적신월사 본부 인근 주택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알자지라는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이 이날 칸 유니스에서 2시간 동안 정밀 타격으로 다수의 하마스 대원들을 사살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칸 유니스는 가자지구 남부 최대 도시로, 현재 100만명이 넘는 난민들이 머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칸유니스 2시간 정밀 타격…450개 목표물 타격해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의 한 병원 인근을 공습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이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중심 도시 칸 유니스의 알아말 병원과 적신월사 본부 인근 주택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적신월사는 이 공격으로 수십명이 사망하고 다쳤으며 "폭격으로 유리창이 산산조각 나고 문도 부서져 적신월사 시설에 피신한 1만4000명의 이재민이 극도의 공포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알자지라는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이 이날 칸 유니스에서 2시간 동안 정밀 타격으로 다수의 하마스 대원들을 사살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이스라엘군은 이날 하루 동안 가자지구 전역에서 450개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덧붙였다.
칸 유니스는 가자지구 남부 최대 도시로, 현재 100만명이 넘는 난민들이 머무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이곳을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의 은신처로 지목하며 포위해 시가전을 벌이고 있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메이데이' 직전 거대한 새 떼…"용인 줄" "여객기 10배 규모"
- "체포 실패했는데 웃어?" "놀러 왔냐?"…철수하는 공수처 표정 '트집'
- 신평 "尹 인품좋고 예언자적 점지력…수감돼도 옥중 영향력, 개헌 시 또 대통령"
- '정해인 닮은꼴' 붕어빵 사장, 노점 신고 장사 접었다 반전…"백화점 입점"
- "집안일·아이 픽업·돌봄, 시급 1.5만원…친할머니 같은 분 구해요" 뭇매
- 배우 이정호 "췌장암 3기→간암…항암치료 지옥 같았다"
- '송지은♥' 박위, 유튜브 업로드 연기 "무겁고 참담한 시기"
- '돌싱' 이소라, 웨딩화보 공개 "경력자라 잘 찍는 듯?" [N샷]
- 안방 CCTV에 찍힌 아내와 절친 후배의 불륜…사내 게시판 폭로, 결말은
- 수십억 자산가 할머니의 죽음, 2차 시도 끝에 살해한 범인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