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완화에 살아나는 주택 매매심리…수도권도 지방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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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매심리가 반등했다.
서울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역시 크게 회복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이 더욱 가팔라졌다.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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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주택 매매심리가 반등했다. 서울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역시 크게 회복했다. 정부의 1.3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1.5로, 전월(82.7) 대비 8.8포인트(p) 올랐다. 전국 매매시장 심리지수가 9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90.1) 이후 4개월 만이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이 더욱 가팔라졌다. 수도권은 지난해 12월 82.8에서 1월 92.7로 9.9p, 서울은 지난해 12월 82.1에서 1월 93.8로 11.7p 각각 올랐다.
같은 기간 비수도권은 82.6에서 90.3으로 크게 상승했다. 특히 강원(101.3)과 제주(100.2) 등은 하강국면을 벗어났다.
소비심리지수는 0~200 사이의 점수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 응답이 많다는 뜻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하며 95~115 미만이면 보합 국면으로 분류한다.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반등했다. 전국 기준 76.1을 기록해 전월 71.8에 비해 4.3p 올랐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각각 73.6, 79.1이었고, 서울은 70.3으로 모두 전월 대비 상승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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