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2.7% 상승, 사흘 연속 랠리…"빠르면 다음주 한미무역 MOU"[뉴욕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 증시가 3거래일 연속 크게 올랐다.
기업 실적이 쏟아지는 가운데 무역 합의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매수세가 지속됐다.
최근 무역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증시는 사흘 연속 안도 랠리를 펼쳤다.
이날 오후 베센트 재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빠르면 다음 주에" 한국과의 무역 관련 "양해각서(MOU)에 합의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첫번째 무역 합의 타결의 군불을 지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3거래일 연속 크게 올랐다. 기업 실적이 쏟아지는 가운데 무역 합의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매수세가 지속됐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86.83포인트(1.23%) 상승한 4만93.40, S&P 500 지수는 108.91포인트(2.03%) 오른 5484.77, 나스닥 종합지수는 457.99포인트(2.74%) 상승한 1만7166.04를 기록했다.
최근 무역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증시는 사흘 연속 안도 랠리를 펼쳤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덜 대립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용의가 있다고 말한 데에 따른 안도감이 이어졌다. 또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미중 무역에 "빅딜의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중국 상무부 대변인 허야둥은 밤새 미국과 무역 협상이 진행되지 않았다며 일방적 관세 철회를 촉구했다.
베어드의 투자 분석가인 로스 메이필드는 중국과의 무역 협상 진전이 없는 상황의 증시 상승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CNBC방송에 "이러한 움직임을 신뢰하지 않는다"며 "중국은 하룻밤 사이에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후 베센트 재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빠르면 다음 주에" 한국과의 무역 관련 "양해각서(MOU)에 합의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첫번째 무역 합의 타결의 군불을 지폈다.
S&P 500의 11개 주요 업종 중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으며 기술주가 3.5%로 가장 많이 올랐다.
1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무역전쟁의 불확실성이 비즈니스와 소비자 심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드러나고 있다.
프록터 앤 갬블, 펩시코, 치폴레 멕시칸 그릴, 아메리칸 항공은 모두 소비자들의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전망치를 낮추거나 철회했다. 프록터 앤 갬블의 주가는 3.7% 하락했고 펩시코는 4.9% 떨어졌다.
모든 가이던스가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나우는 예상보다 좋은 수익에 주가가 15.5% 폭등했다. 완구업체 해즈브로는 게임부문 강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발표했고 주가는 14.6% 뛰었다.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중 74%가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S&P 500 전체 수익 예상은 4월 1일 8.0%에서 4월 25일 8.9% 상향됐다. 데이터 측면에서는 내구재 신규 주문이 예상보다 강세를 보였고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하면서 경제 회복의 그림이 그려졌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이혼합의서 공개 "3억 2300만원, 언제 받을 수 있을까"
- '모텔 살인' 김소영과 인생네컷 찍은 남성 등장…"언론에 안 나온 인물, 소름"
- 전 남친이 데이트 비용 반환 요구…김정민 "1억 주자 '5억 내라'…꽃뱀 낙인"
- 아들과 해외여행 가라더니…술집에 수억 탕진, 집까지 팔아넘긴 남편
- 소개팅 앱에서 '변호사' 행세한 남편…"육체적인 관계 절대 없었다" 펄쩍
- 제주 유명 국밥집 전 직원이 '잔반 재사용' 폭로…주인은 "우리가 먹을 것"[영상]
- "'상간녀 소송' 이혼녀와 교제…'아이도 책임지겠다'는 동생 말리고 싶다"
- 이혼 앞둔 아내 비트코인 3600억원어치 빼돌렸다…몰카 동원 첩보전 흡사
- "청와대 왜 안 갔냐" 시민 질문에 진땀 뺀 김선태…수익 묻자 "구글은 악마"
- '유부남' 김원훈 "엄지윤과 결혼합니다" 예고…정작 신부는 "불참"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