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고, 대학교수가 강의하는 '창의경영'과목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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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소재 단양고등학교가 대학교수가 강의하는 교과목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양고는 제천의 세명대와 협력해 이번 학기의 선택적 전문교과목으로 '창의 경영'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업은 세명대 강의실이나 단양고 교실 등에서 진행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을 고려해 쌍방향 원격수업도 할 계획이다.
단양고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에 맞춰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주기 위해 인근 지역 대학과 협력해 전문교과목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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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단양군 소재 단양고등학교가 대학교수가 강의하는 교과목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양고는 제천의 세명대와 협력해 이번 학기의 선택적 전문교과목으로 '창의 경영'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업은 세명대 기업경영학과 곽지영·함상우 교수가 맡아 매주 수요일 3시간씩 10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이 과목이 개설됐고, 현재 1∼2학년 5명이 수강 신청을 했다.
수업은 세명대 강의실이나 단양고 교실 등에서 진행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을 고려해 쌍방향 원격수업도 할 계획이다.
단양고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에 맞춰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주기 위해 인근 지역 대학과 협력해 전문교과목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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