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내 서울 진입" GTX 사업 본격화

2010. 9. 6. 14: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BS경제부 임미현 기자]

수도권 전역에서 30분 이내에 서울 도심에 도달할 수 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Great Train Express)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타당성 조사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한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되며 관련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전문가, 수도권 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GTX는 지하 40~50m 깊이에서 최대 시속 200㎞로 달리는 급행철도이다.

GTX가 건설되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로의 진출입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고양 킨텍스~서울역~수서(46.3km)에서 동탄신도시에 이르는 노선과 의정부~청량리~강남~과천~군포 금정(49.3㎞), 청량리~여의도~인천시청~인천 송도(49.9㎞) 등 3개 노선을 제안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안으로 GTX건설 기본 계획을 확정해 오는 2012년쯤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marial@cbs.co.kr

정부, GTX 확정…김문수 대권 날개 다나?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