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힘에 "유사종교집단 교주들이 주요 사안 결정…꼭두각시 정당"

정인선 기자 2025. 9. 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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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겨냥해 "유사종교집단의 교주들이 주요 사안들을 결정하는 꼭두각시 정당이 돼 버렸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부패한 기득권 주류 세력들과 유사종교집단에 극우 유튜버들만의 세상이 되어버린 그 정당은 미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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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겨냥해 "유사종교집단의 교주들이 주요 사안들을 결정하는 꼭두각시 정당이 돼 버렸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부패한 기득권 주류 세력들과 유사종교집단에 극우 유튜버들만의 세상이 되어버린 그 정당은 미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당의 골격은 지도부이고 뼈와 살은 당원"이라며 "당의 주요 정책이나 지도부 선출, 당 선거 후보 선출은 매달 1000원씩 당비내는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로 이루어진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뼈와 살에 신천지, 통일교, 전광훈 등 유사종교집단 세력이 침투해 그 결과를 좌지우지하고 있어서 이미 전통적인 주류 책임 당원들은 그 힘을 잃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환골탈태해 정통 보수주의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유사종교집단과 절연하고 당원 명부를 세탁해야 한다"며 "부패한 기득권 주류 세력들과 극우 유튜버들을 퇴출시키는 일인데, 이미 그 세력들이 당의 골격과 피와 살을 이루고 있는데 그게 가능할까?"라고 반문했다.

끝으로 "그걸 지적하는 사람들은 모두 배신자, 음모론자로 매도 하면서 부패한 기득권 세력들과 유사종교집단 교주들, 극우 유튜버들만으로 그 사이비 보수정당이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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