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집 마련, 'LIG 중랑숲 리가'에서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근린공원 조성과 교통망 확충 등의 개발호재가 부동산 거래시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서울 강북구 번동 옛 드림랜드 자리에 조성된 북서울 꿈의 숲을 이야기 할 수 있다. 공원 조성의 호재로 주변 아파트 시세가 약 50% 정도 올라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중랑구 중랑 나들이숲 옆에 위치한 'LIG 중랑숲 리가'의 특별 분양 소식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반색하고 있다.
서울시의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수혜지라는 점과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의 주택형으로 구성돼 관심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LIG건설은 25일 LIG 중랑숲 리가에 대한 기존의 계약조건을 변경하고 381가구에 대해서 특별 분양한다고 밝혔다.
2012년 6월 입주가 예정된 LIG 중랑숲 리가는 지하 2층∼지상 15층의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59㎡(23평), 84㎡(33평), 110㎡(43평)로 구성됐다.
분양 조건은 3.3㎡당 1200~1300만 원대이고, 계약금 10%(계약금 5% 대출가능), 중도금 대출 60% 이자후불제이며,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다.
업체측은 LIG 중랑숲 리가의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으로 바로 옆에 위치한 규모 18만㎡의 녹지공원 중랑 나들이숲을 꼽았다.
지난해 7월 조성 공사를 시작한 중랑 나들이숲은 스파와 바비큐장을 갖춘 생태문화공원으로 올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존, 가족캠프존, 생태학습존, 숲체험존의 4가지 테마도 도입된다고 한다.
또,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앙선과 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신상봉역이 2010년 개통 예정이며, 청량리~신내간 경전철도 2014년 개통된다.
더불어 영란중, 이화여대 병설미디어고, 송곡고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의료원이 개원하는 등 생활편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LIG건설은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단지 내에 캐릭터를 도입해 호평 받기도 했다. 이번 LIG 중랑숲 리가의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스쿨버스존 등의 아이들을 위한 공간에는 인기 캐릭터 '딸기'의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LIG 중랑숲 리가의 견본주택은 서울 1호선 제기동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 및 분양 문의는 전화(02-967-5260)하면 보다 상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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