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탐방] 서울 상봉동 '프레미어스엠코'
현대엠코가 서울 중랑구 상봉동 제8재정비촉진 지구에 짓는 주상복합 '프레미어스엠코'가 27일 상봉동 중앙선 망우역 인근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다음달 2일부터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언론에 공개된 견본주택을 둘러봤다.
현대엠코가 서울지역에 처음으로 짓는 이 아파트는 대지면적 2만5000㎡에 지하 7층, 지상 43∼48층짜리 3개동으로 이뤄졌으며 전용면적 기준 58∼190㎡ 497가구로 구성됐다.
■17개 주택형으로 구성…선택 폭 넓어프레미어스엠코는 최대 높이 185m로 서울 동북권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이 아파트는 소형에서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모두 17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선호도가 가장 높은 111㎡가 136가구로 가장 많다. 이 주택형은 다른 주상복합아파트와 달리 전면과 후면의 바깥과 안쪽 30도로 창을 여닫을 수 있어 자연 통풍이 가능한 것이 눈에 띄었다.
분양가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484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고 현대엠코가 시행과 시공을 모두 맡아 저렴한 분양가 책정이 가능했다는 게 현대엠코 측의 설명이다.
태양광 발전 및 지열 발전 등 친환경 저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효과를 높였다. 현대엠코 석인영 개발기획사업부 이사는 "상봉동 프레미어스엠코는 현대엠코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인 만큼 최고 수준으로 지을 것"이라며 "서울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동북권 르네상스의 중심지역에 위치해 향후 큰 개발 호재를 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분양가 저렴…다음달 2일부터 청약접수상봉동 프레미어스엠코는 중앙선 망우역과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인접해 있고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바로 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서울∼포천고속도로와 사가정∼암사 도로, 신내∼퇴계원 간 47번 국도 등이 신설 또는 확장 중이어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를 5%씩 2회 분납하고 중도금 중 1∼4회는 이자후불제, 5∼6회는 무이자 조건이 부여된다. 잔금은 30%다. 발코니확장은 무료이며 정식 청약기간에 청약해 당첨될 경우 시스템 에어컨을 무료 시공해 준다.
청약접수는 12월 2일 1순위를 시작으로 같은 달 4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jumpcut@fnnews.com 박일한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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