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한숨 돌리나?…‘주전 GK+플레이 메이커’ 복귀 임박→맨유전 출전 가능

이현우 2025. 2. 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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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부담을 덜 수 있을까?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제임스 매디슨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주장'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들에게 여러 전문가와 토트넘 팬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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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현우]


손흥민이 부담을 덜 수 있을까?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제임스 매디슨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24라운드 종료 기준 토트넘은 8승 3무 13패(승점 27)로 14위에, 맨유는 8승 5무 11패(승점 29)로 13위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쓴맛을 봤다. 특히 각기 다른 컵 대회에서 탈락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2차전 0-4 패배는 처참하기까지 했다. 안필드 원정에서 단 한 개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경기를 내줬다. 결승이 코앞에 있었으나 토트넘은 기회를 놓쳤다.


직후 FA컵도 좋지 않았다. 아스톤 빌라와의 4라운드(32강)에서도 쉽게 승리를 허용했다. 연이은 대회 탈락에 비난의 화살이 날아왔다.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주장’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들에게 여러 전문가와 토트넘 팬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초연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부상자들만 돌아오면 팀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바람이 실현될지 지켜볼 일만 남았다. 맨유전을 앞두고 부상자들이 돌아온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오랫동안 결장했던 선수들 중 몇몇은 이제 상태가 많이 좋아진 것 같다. 비카리오는 예상보다 빠르게 돌아온 선수 중 하나다. 매디슨도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 그는 정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훈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따르면 데스티니 우도기도 맨유전 복귀 가능성이 있다. 다만,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 더 벤, 라두 드라구신, 도미닉 솔란케, 히샬리송 등은 결장한다고 밝혔다.


사진=풋볼 인사이더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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