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YANG 여친 남아달라" 애원 받았던 양현준…이강인 제치고 홍명보 마음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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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크랙' 양현준(23·셀틱)이 '홍명보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까.
양현준은 16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0라운드 레인저스전에서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2-3 패배를 막지 못했다.
양현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오만(20일)과 요르단(25일)을 상대하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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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 = '슈퍼크랙' 양현준(23·셀틱)이 '홍명보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까.
양현준은 16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0라운드 레인저스전에서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2-3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패배한 셀틱은 승점 75점을 유지하며 1위에 위치했다. 2위 레인저스와의 승점 차는 13점이다.
글래스고 라이벌 두 팀이 만났다. 큰 승점 차로 인해 향후 결과에는 큰 영향을 미치는 경기는 아니었으나 양 팀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였다.
양현준은 교체로 출발했다. 셀틱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오른쪽 윙어에 니콜라스 게리트 퀸을 선발로 내세웠다.
셀틱이 먼저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한 골을 따라붙긴 했지만 동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욱 날카로운 공격이 필요했다.
로저스 감독의 선택은 양현준이었다. 후반 25분 조타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곧바로 골로 연결되는 기점 패스를 기록했다. 후반 29분 양현준은 흐름을 살리는 원터치 패스로 루크 맥고완에게 연결해 줬다. 맥고완의 패스를 받은 하타테 레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셀틱은 종료 직전 실점을 내주며 2-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팀은 아쉽게 패했지만 양현준의 좋은 경기력은 계속됐다.
동점골 상황에서의 빠른 판단을 통한 기점 패스는 물론 우측면에서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며 레인저스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양현준의 최근 흐름은 최고조다. 시즌 초 벤치에만 앉아있던 때와는 다른 행보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골과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중 압권은 지난 2일 세인트미렌과의 리그 29라운드 경기였다.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양현준은 25분 만에 2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이날 경기 후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은 훌륭한 젊은 선수다. 불평하지 않고 매일 열심히 노력한다. 그가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정말 기쁘다"라고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
스코틀랜드축구협회(S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공식전을 포함해 5골 6도움을 올리자, 셀틱은 "양현준의 여자친구가 스코틀랜드에 계속 남아달라고 부탁" 했을 정도로 자신의 주가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양현준의 물오른 경기력은 국가대표팀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현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오만(20일)과 요르단(25일)을 상대하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황희찬(울버햄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다소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현준이 셀틱에서의 폼을 이어간다면 주전 경쟁은 물론 상대에게도 큰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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