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친정팀 산투스 복귀 후 첫 골 신고

신서영 인턴기자 2025. 2. 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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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친정팀으로 복귀한 네이마르 주니오르가 첫 골을 신고했다.

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전반 14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복귀 후 네 번째 경기에서 첫 골을 터뜨렸다.

2023년 10월 전방 십자 인대 파열 부상으로 이듬해 10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복귀 후 단 2경기만 소화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친정팀에서의 첫 골을 신고한 네이마르가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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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주니오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브라질 친정팀으로 복귀한 네이마르 주니오르가 첫 골을 신고했다.

산투스는 17일(한국시각) 상파울루주 산투스의 빌라 벨미루에서 열린 2025 브라질 상파울루주 챔피언십 아구아 산타전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전반 14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복귀 후 네 번째 경기에서 첫 골을 터뜨렸다.

네이마르는 2013년 산투스를 떠나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라리가 우승 2번과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후 2017년 PSG로 팀을 옮기며 리그1 우승 5번을 견인하며 활약했다.

지난 2023년 8월 네이마르는 9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에 합류했지만 단 7경기만 출전하며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2023년 10월 전방 십자 인대 파열 부상으로 이듬해 10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복귀 후 단 2경기만 소화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네이마르는 산투스와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으며 산투스로 돌아왔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그는 반등을 노리며 유럽 5대 리그로의 복귀를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친정팀에서의 첫 골을 신고한 네이마르가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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