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5 내년 촬영…8편까지 계획 중”

이명수 2025. 4. 24.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다섯 번째 편을 내년에 촬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마동석은 24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새 영화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며 "다만 개봉 시점은 차차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동석은 앞서 '범죄도시' 시리즈를 8편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한 적이 있다.

한편 오는 30일 공개되는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는 마동석이 주연한 오컬트다크히어로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마동석 [뉴시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다섯 번째 편을 내년에 촬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마동석은 24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새 영화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며 “다만 개봉 시점은 차차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동석은 앞서 ‘범죄도시’ 시리즈를 8편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한 적이 있다.

그는 “현재 나머지 네 편 시나리오를 동시에 쓰고 있다”며 “네 개 시나리오 중 5편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 그 중 가장 먼저 완성되는 시나리오를 5편으로 정해서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영화 시리즈 중 가장 크게 흥행했다. 2017년에 나온 ‘범죄도시’는 688만명이 봤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나온 2~4편은 각 1269만명, 1068만명, 1150만명을 끌어 모았다.

마동석은 “정말 운이 좋게도 2~4편이 1000만이 됐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스코어다. 다시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지는 전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 공개되는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는 마동석이 주연한 오컬트다크히어로물이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른바 ‘거룩한 밤’ 팀이 악의 무리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은 특별한 신체 능력을 가진 ‘바우’를 연기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